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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캠브리콘vs무어스레드vs메타X'③ 미래 성장성에 베팅해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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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콘∙무어∙메타X 'AI칩 3대장' A주 집결
3개사 모두 '중국판 엔비디아'로 성장 기대
기술노선, 제품라인, 연구개발 현황 등 비교
실적 펀더멘털, 주가 흐름, 도전과제 등 분석
진정한 중국판 엔비디아로의 성장가능성 진단

이 기사는 12월 17일 오후 4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캠브리콘vs무어스레드vs메타X'① A주 '중국판 엔비디아' 삼국지><'캠브리콘vs무어스레드vs메타X'② '엔비디아 대항마' 타이틀 경쟁>에서 이어짐.

◆ 기술력의 힘,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 지속 

3사의 높은 기술경쟁력 배후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있다.

특히 무어스레드와 메타X가 매년 투입하는 연구개발비 비율은 비교 가능한 회사들의 평균치를 대체로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어스레드와 메타X의 경우 이번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향후 연구개발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향후 기술력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 캠브리콘(한무기)

캠브리콘은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3분기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은 2억5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5% 늘었다. 연구개발 비용률(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4.95%에 달한다.

3개 분기 누적 R&D 투자비용은 7억1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 늘었고, 해당 기간 연구개발 비용률(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를 웃돌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17 pxx17@newspim.com

2. 무어스레드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무어스레드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누적 43억 위안을 넘어섰다. 연평균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연간 매출액을 상회하면서, 2022년~2025년 상반기 연구개발 비용률은 각각 2422.51%, 1076.31%, 309.88%, 79.33%를 기록했다.

2025년 1~3분기 연구개발 비용률은 109.75%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줄었으나, 여전히 100%를 넘어선다.

이는 같은 기간 벌어들인 매출보다 더 많은 규모의 자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이고 고강도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비율은 업계 상위권 수준으로, 현재 A주에 상장돼 있는 경쟁업체 캠브리콘(688256.SH), 해광정보(海光信息∙HYGON 688041.SH), 경가미전자(景嘉微∙JINGJIA MICRO 300474.SZ)와 비교해서도 가장 높다.

현재 무어스레드의 매출 규모가 아직 적기 때문에 연구개발 비용률이 높은 수준이지만, 향후 매출이 확대되고 고정비가 분산되면 연구개발 비용률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 메타X

메타X도 매년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메타X의 연구개발 비용률은 각각 15만1857.63%, 1317.63%, 121.24%, 68.01%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17 pxx17@newspim.com

◆ 수익개선은 도전과제, 완전한 플러스성장 언제쯤? 

3사 모두 벌어들이는 매출을 압도하는 연구개발비 부담 등으로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불완전한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 적자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몇년 안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 캠브리콘 '올해 1분기 최초 흑자전환'

2020년 과창판 상장 이후 5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행진을 이어간 캠브리콘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억700만 위안과 16억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6.38%와 321.4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클라우드 제품군이었다. 해당 기간 사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99.6%에 달했다. 2025년 상반기 한무기의 쓰위안 시리즈 칩셋은 지속적으로 출하량을 확보했고,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다양한 AI 학습 및 추론 업무에 활용됐다.

2. 무어스레드 '적자의 늪 탈출' 과제 

무어스레드가 직면한 최대 도전 과제는 적자의 늪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무어스레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영업수익(매출)이 4600만 위안에서 4억3800만 위안으로 늘어 3년간 200% 이상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상태로 전형적인 '하드테크' 초기 투자기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올해 3개 분기(1~9월) 매출은 7억8500만 위안으로 급증했고, 이미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7억200만 위안을 기록해 지난 3년 동안의 매출 합계를 넘어섰다.

이러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에도 무어스레드는 아직까지 흑자를 실현하지 못하고 적자의 늪에 빠져있다. 2022년 18억9400만 위안의 순손실에서 2025년 3개 분기 누적 7억2400만 위안의 순손실로 줄었지만, 지난 3년 9개월간 누적 손실액은 약 60억 위안에 달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흑자 전환 시점과 관련해서 장젠중(張建中) 창업자는 "시장 규모, 제품 연구개발, 고객 협력 및 도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2027년부터 연결 기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 메타X '올해도 적자, 그 폭은 축소'

올해 3개 분기 매출은 12억3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52% 증가했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3억 4,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79% 개선됐다.

특히 2025년 3분기 단일 분기 기준으로는, 주력 사업 매출이 3억 2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5.32% 급증했으며,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1억6000만 위안으로 40.64% 개선됐다. 부채율은 5.95% 정도이며, 매출총이익률(총마진율)은 55.76%를 기록했다.

메타X는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치도 미리 공개했다. 올 한해 매출은 15억~19억8000만 위안으로 2024년 대비 101.86%~166.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5억2700만~7억6300만 위안 사이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적자폭이 45.84%~62.59% 축소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AI 연산의 다운스트림 시장 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회사의 핵심 제품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보유 주문이 풍부하다는 점과 함께 비용 및 예산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17 pxx17@newspim.com

◆ 미래 성장가능성에 베팅해볼 근거 

이들 3사의 미래 성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AI 응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산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산업 전망에서 기인한다. 

중국 경제 및 시장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인사이트&인포(觀研報告網∙INSIGHT&INFO)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9년까지 중국 GPU 시장 규모는 1조3635억7800만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상장 랠리는 중국의 고성능 GPU의 국산화 대체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 경제 및 시장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인사이트&인포(觀研報告網∙INSIGHT&INFO)에 따르면 중국 국산 GPU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24년 30%대에서 2030년 5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만큼 GPU 제품의 국산화 대체가 빨라질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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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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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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