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고양 소노가 새해 첫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2연패, 홈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소노는 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0-6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소노 손창환 감독은 "전반 끝나고 도망 다니지 말라고 했다. 같은 하위권 팀인데 뭐가 무서운가, 같이 싸우라고 했다. 선수들이 후반 집중력을 살아나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신인 강지훈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손 감독은 "강지훈은 득점 외 모든 게 아쉬웠다. 특히 수비는 아쉬웠다. (가스공사)김준일 수비가 초반 되지 않았다. 1쿼터 정희재를 교체투입했는데 강지훈에게 샘플링을 잘 보여줬다. 강지훈이 성장하는데 정희재가 좋은 표본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현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재도는 복귀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손 감독은 "이재도는 이제 부딪히는 운동을 할지 내일(2일) 보고 결정한다. 괜찮으면 곧 뛸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홈 연패탈출까지 오래 걸린 부분에 대해선 손 감독은 "홈 연패를 끊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팬들에 죄송하다. 올해 팬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패에서 벗어난 소노는 오는 3일 수원 KT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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