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점 콘텐츠 강화로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T&G 상상마당이 강원도 춘천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8일 KT&G는 오는 10일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T&G는 사진작가 심상만과 음악가 조진희를 선정해 무료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심상만 작가는 일상적인 장면을 절제된 기법으로 포착해 대중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진희 음악가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심상만 작가의 사진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7일에는 작가 초청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조진희 음악가의 연주회는 10일과 17일 두 차례 열리며, 협연 등 특별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KT&G 이성길 상상마당 춘천 파트장은 "춘천 지역에 뿌리내린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대중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운영 중이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