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금연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6개월간의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패치·껌 등 금연보조제와 구강검진 쿠폰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에는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 92회, 금연 캠페인 15회를 진행해 66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금연구역 3900여 곳을 대상으로 1만 3000여 건의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신규 표지판 설치와 노후 표지판 정비를 통해 금연구역 관리도 강화했다.
정신건강증진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으로 마음 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중증정신질환자 3888명, 일반 상담 1997명, 찾아가는 이동상담 863건을 진행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정신건강 증진 분야 '정신건강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상담, 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금연, 정신건강, 생명존중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