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공원에 버려진 페트병 44만개 재활용·기부…민관 선순환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협약
연간 44만 개 페트병 재생원료로 재탄생
물류비·장비 지원 수익금 기부로 공익 환원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민관과 손잡고 국립공원에 버려진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나섰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우정사업본부 ▲롯데칠성음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 화성공장 등이다.

치악산 비로봉 탐방로.[사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26.01.0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회수해 식음료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국에 물류망을 갖춘 우정사업본부가 식음료 및 재활용 업계와 협력해 ▲수거 ▲운반 ▲재활용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각자의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연간 약 44만개(6.6톤)의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설악산·북한산 등 전국 12개 사무소와 야영장 등 주요 거점에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 선별장으로 운송한다. 우체국 공익재단은 약 1억원 상당의 투명페트병 압축기 20대를 국립공원 현장에 지원해 수거 부피를 줄이고 물류 효율을 높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수거한 폐자원을 원료로 재생원료 10% 이상 함유한 생수병으로 생산·판매한다. 이를 통해 연간 1500만원의 물류비를 기부했다. 국립공원 대피소 등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엠 화성공장은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고품질 재생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롯데칠성음료에 공급한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물류비·현장 근무자 지원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2년간 진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성과를 분석해 추가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최종원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국립공원의 탄소저감과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며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폐자원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닫힌 고리형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