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웅희기자 =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상대로 4연승, 소노 원정 3연승, 원정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은 27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픽 앤드 롤을 40분 내내 하는 팀이다. 상대방 수비가 터프하다. 트랩수비도 많다. 그에 대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이 현대모비스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다. 하지만 양 감독은 "그냥 이정현의 슛이 안 들어가는 날이었던 것 같다. 상황에 따라 수비하려고 한다. 터프샷이 들어가면 막지 못한다. 이정현은 터프샷을 잘 던지는 편이다. 4쿼터ᄁᆞ지 지치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신인 포워드 강지훈의 활약도 경계대상이다. 양 감독은 "강지훈이 소노에 합류하면서 4번(파워포워드) 약점이 없어졌다. (케빈)켐바오가 3번(스몰포워드)으로 뛸 때와 4번으로 뛸 때 차이가 크다"면서 "이정현, 최승욱,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로 주전 라인업에 빈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함지훈이 시즌 후 은퇴를 발표했다. 양 감독은 "함지훈은 은퇴를 항상 준비하고 있었을 거다. 내일 은퇴해도 아쉽지 않게 오늘 열심히 하자고 했다. 별로 아쉬워하지 않을 거 같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뜻이다. 내년에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함지훈도 다음 스텝이 있다.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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