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뉴스핌] 이웅희기자=KBL 서울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6강 본선 진출을 노린다.
SK 전희철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EASL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트로이)길렌워터가 퇴출됐고, EASL에 새 용병은 등록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라며 "대만에 가서 부폰과 할 때도 보니 음바에가 열심히 뛰었다. 공격과 슈팅력은도 괜찮다. 이란 출신 선수는 열심히 뛰어 다니는 스타일이다. 길렌워터가 없어 둘이 많이 뛸텐데 오히려 더 빡빡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부폰의 약점은 역시 수비다. 전 감독은 "수비가 좀 헐겁다. 약속된 수비보다 개인적인 능력으로 하는 수비 형태다. 그 부분을 공략하려고 한다. 지난 대만 맞대결에서도 전반 지다가, 후반 압박을 가하며 역전했다. 속공과 톨렌티노 슛 살아나면서 풀렸다"면서 "워니와 먼로가 그 때 상대를 우습게 봤다. 이제 좀 더 집중해서 할 거다. 홈 이점도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부폰의 에이스 굿윈 수비도 관건이다. 전 감독은 "굿윈을 몰아가는 수비를 하려고 한다. 오재현과 (에디)다니엘이 수비 할텐데 굿윈을 20점 정도로만 막아도 성공한다고 볼 수 있다"면서 "워낙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다. 굿윈의 공격 횟수가 늘어날 거다. 단 수비 의지는 없다. 다니엘도 지난번 맞대결에서 공격할 때 주춤했다. 하지만 다니엘도 그 때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조에서 3승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푸본을 상대로 승리 시 최소 2위를 확보한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6강 결선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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