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장에 신승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국가유산청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내 운영을 관장하기 위해 관련 기관·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12명(직위위원 3명·개인위원 9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승운 명예교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가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세계기록유산 일반지침'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제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국가유산청을 비롯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가기록원 등 세계기록유산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기록관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4년간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과 신청서 검토, 등재 유산 상시점검,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적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가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재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중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