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평화전망대서 전방 경계작전 보고…제2땅굴 찾아 안보 현장 점검
국립묘지 연천현충원 공사 현장도 방문… 2027년 준공 목표 점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전방 지역을 찾아 제6보병사단 GOP(General Out Post·일반전초)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보훈부는 "혹한기 악천후 속에서도 국토수호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평화전망대에서 제6사단의 부대 소개 영상 및 전방 지형 설명, 경계 작전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장병들에게 10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휘관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어 병영 환경과 작전 지원 여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제6보병사단 GOP대대를 직접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평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권 장관은 또 안보 현장인 제2땅굴을 찾아 비무장지대(DMZ) 인근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권오을 장관은 "정부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국토를 지키는 장병과 제복을 입은 모든 영웅이 국민의 존중과 예우를 받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일정을 마친 뒤, 지난해 착공한 국립연천현충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률을 점검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약 95만7000㎡(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5만기 수용 규모의 제3 국립현충원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시 수도권 북부 첫 국립묘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