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일 제292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9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 처리됐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점검과 현장 중심 대안 제시를 통해 소상공인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던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구성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고 판단해 이날 본회의에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김민숙·이금선·안경자 의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통합특별시 의회의 역할▲안전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방안▲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실효성과 통합논의의 문제점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조원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며 "특히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전력 수요를 위해 비수도권에 희생을 강요하는 '전력 식민지화' 사업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시민 안전과 분산형 에너지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뜻이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와 균형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논의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회기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지적 사항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행기관의 후속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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