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예술 역량 입증과 협력 강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의 세종이라 불리는 고려 현종의 성장담을 다룬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를 선보인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사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의 우수성과 브랜드 성장 가능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재단은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와 협력해 무대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인력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와룡, 고려를 깨우다'는 와룡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고려 현종이 역경을 극복하고 고려의 전성기를 이끈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전통 연희와 현대적 무대미를 결합한 가무백희악극 형식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사천의 예술 역량을 다시금 입증한 성과"라며 "시민들이 사천의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고 예술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