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가구 전문기업 조이웍스앤코의 브랜드 '레이디가구'는 대진대학교와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니버셜 스마트가구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레이디가구는 대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바닥, 가구, 동선 등 생활공간 전반의 고령자 안전을 고려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고령자 실시간 낙상 감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특히 레이디가구는 해당 시스템의 센서 데이터를 가구와 연동하는 공동 연구를 통해 낙상방지 난간형 가구, 협탁 등 고령자 친화형 가구개발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디가구는 지난해 10월 고령자를 대상으로 '온담 흙침대 & 흙소파'를 출시하며 고령친화 가구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현재 온담 흙침대와 연계한 낙상방지 난간 디자인 모델링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2월 중 사내에 '제론테크 가구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진대학교 교수진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연구-실증-제품화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진대학교와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인재 양성까지 포함하는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 제품 개발뿐 아니라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실내 공간에서의 고령자 안전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진대학교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제품화를 동시에 추진해 고령친화 가구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사회적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가구는 이태리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했다. 디자인 심미성 강화 및 제품 경쟁력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