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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2월 1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들어 홍콩 증시에서 소비 관련 기업들의 상장 랠리가 일고 있다.
2025년에 신흥 차∙음료 기업과 외식 기업들이 잇따라 홍콩 증시에 상장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비지밍(鳴鳴很忙∙Busy Ming 1768.HK), 둥펑음료(東鵬飲料 605499.SH/9980.HK) 등 세부 소비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상장을 완료했다.
둥펑음료는 2월 3일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기능성 음료 기업으로는 최초의 'A+H(중국본토 A주와 홍콩 H주 동시 상장 종목)주'가 됐다. 총 공모금액은 101억 홍콩달러(HKD)로, 아시아 음료업계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조달 기록을 세웠다.
비지밍 상장 역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공모에는 8개의 핵심 코너스톤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총 청약금액은 약 1억9500만 달러(약 15억2000만 HKD)에 달했다.

또 다른 소비 기업들의 홍콩 상장도 예고돼 있다.
약 200억 위안 규모의 연간 매출액을 자랑하는 유제품 선도기업 쥔러바오(君樂寶)가 1월 19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고, 신선식품 체인 첸다마(錢大媽∙Qiandama), 수제 만두 브랜드 위엔키푸드(袁記食品∙Yuen Kee) 등 잘 알려진 소비 브랜드들이 잇따라 상장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홍콩 소비업종이 다시금 뜨겁고 복잡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기업의 배후에는 텐센트, 세콰이어캐피털차이나(紅杉中國) 등 대형 투자기관이 포진해 있다.
이 밖에도 빅케이터링(比格餐飲∙Big Catering), 킹스타비어(金星啤酒∙KingStar Beer), 바이촨밍핀(百川名品) 등 각 세부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잇달아 상장 대열에 합류하면서, 식음료·외식·커뮤니티 소매 등 다양한 소비 영역을 포괄하는 전례 없는 홍콩 IPO 랠리가 연출되고 있다.
증권시보의 집계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10곳이 넘는 소비기업들이 처음으로 홍콩증시 H주 상장 관련 문서를 공개했으며, 이는 2025년 같은 기간보다 확연히 늘어난 수치다.
전체적으로 소비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일부 대형 소비기업들이 역으로 홍콩 상장을 선택한 것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진딩캐피털(金鼎資本)의 예신원(葉欣文) 투자 총감은 소비기업들이 홍콩상장을 추진하는 배경과 관련해 △A주 시장의 엄격한 심사와 장기간 대기 △초기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압박 △달러 금리 인하와 홍콩시장 회복 등 거시경제 환경 변화 등의 세 가지를 꼽았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