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의심 아동 68명 발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은 지난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점검한 후 아동학대 가해가 의심되는 22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6개월 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가 발생했던 가정 중에서 ▲아동학대 반복 신고·수사 이력 ▲2회 이상 학대 이력 ▲아동보호 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 또는 비협조 가정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하반기 아동 1897명을 점검했고 학대 피해 의심 68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긴급 조치가 필요한 23건에 응급조치와 즉각 분리 등 총 76건 현장 분리 보호 조치했다. 주거 환경 개선 및 상담 지원 등 사후 지원은 87건이다.
경찰청은 학대 의심 정황은 없으나 예방 차원에서 주거 환경 개선, 의료 지원 등 655건을 지원했다.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점검한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