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각종 기준을 통과하며 9년 연속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국제화 수준과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청주대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체류율▲언어능력▲등록금 부담률▲한국어교원 자격 보유율▲의료보험 가입률 등 주요 지표를 충족하며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 효력은 올해 말까지다.
특히 불법체류율 항목에서 외국인 재학생 대비 1% 미만을 유지해야 하는 기준을 '0%'로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청주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중 불법체류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청주대는 유학생 생활지원, 학업지원, 취업·진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해 유학생 만족도를 높인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현재 청주대에는 37개국 4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올해 말까지 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청주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유학생 선발 자율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우대 참여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게 된다.
또 교육부의 다국어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대학 정보가 공시돼 해외 유학생과 외국 정부의 유학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며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행정 혜택도 가능해진다.
김윤배총장은 "교육국제화 인증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남아메리카 등으로 유학생 모집 국가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청주대 김윤배 총장이 하이플렉스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