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297억원, 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1414% 늘었다. 외형은 안정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번 호실적은 신용카드 가맹점 거래 안정화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증가, 머니트리카드 충전금액 확대에 따른 원가 및 수익 개선이 이끌었다. 특히 머니트리카드는 충전 규모 확대와 결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이익 기여도를 높이며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머니트리카드 사업 확대를 통해 월 충전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편의점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와 무재고 금융·커머스 중개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STO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당국 방침에 맞춰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STO 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전자결제 인프라와 머니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개발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상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결제 사업의 거래 안정화와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수익 체력이 강화됐다"며 "올해도 가맹점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