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급사 20일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 공개했다.
- 아라카와 카쿠 감독 지브리 7년 취재 재편집했다.
- 80대 미야자키 고뇌 창작열 밀착 기록 담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제작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앞두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배급사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명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완성하기 위해 투입된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7년 간의 시간을 기록한 밀착 취재 다큐멘터리다.

연출을 맡은 아라카와 카쿠 감독은 2005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를 만나 '벼랑 위의 포뇨' 제작 과정을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약 20년 동안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튜디오 지브리를 취재해왔다. 그는 앞서 '포뇨의 탄생 과정', '끝나지 않는 사람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한 10년'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은 그가 선보이는 네 번째 미야자키 하야오 관련 다큐멘터리다.
해당 작품은 NHK에서 시리즈로 방송했던 다큐멘터리를 영화로 재편집한 버전으로 제77회 칸영화제 클래식 섹션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아라카와 카쿠 감독은 인물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특유의 촬영 스타일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했다.
장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사생활 노출에 신중한 미야자키 감독의 개인적인 순간과 감정까지 기록에 담겼다. 특히 작업에 진전이 없거나 고민이 깊을 때 담배를 피우며 머리를 짚고 있는 장면, 자조적인 말투로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 등은 온라인과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80대에 접어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영화를 제작하며 느끼는 부담과 고뇌, 그리고 여전히 집요하게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창작열을 밀착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방송 당시 열띤 반응을 얻었던 창작의 핵심 과정들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조만간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