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이숭용 감독이 14일 두산전에서 김재환을 2번타자로 배치했다.
- 김재환은 타율 0.125지만 출루율 0.283으로 공 더 보는 포석이다.
- 에레디아 타순 조정과 함께 5연패 탈출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잠실을 떠나 좀 더 타자친화적인 구장으로 옮긴 SSG 김재환이 2번타순으로 전진 배치됐다. 타율은 아쉽지만, 더 나은 출루율을 기반으로 한 포석이다.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5연패 중인 SSG는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의 라인업을 짰다. 김재환과 에레디아가 타순을 변경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김재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3경기 나와 대부분 지명타자, 4번타자로 출전해 타율 0.125를 기록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올 시즌 출루율은 0.283다. 타율보다 높은 데다 득점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타는 단 3개지만 볼넷은 5개로 큰 차이를 보여준다.
SSG 이숭용 감독은 "전력분석과 코치들에게 짜보라고 했다. 파격적인 라인업이 나왔다. 연패를 끊어야 한다"며 "김재환도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2번 타순은)의도치 않았다. 한 번이라도 공을 더 볼듯하다"고 설명했다.
주로 2번타자로 나서다 최근 4번타순으로 옮긴 에레디아도 팀내에서 가장 좋은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다. 득점권에서 0.304(23타수 7안타) 9타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SSG가 득점권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연패도 길어지고 있다. 결국 출루율에서 회복세인 김재환과 득점권 타율이 좋은 에레디아 타순을 조정해 연패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