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이 17일 이란 전쟁 종료 후 걸프 원유 생산 회복에 2년 걸린다고 전망했다.
- 전쟁으로 원유·천연가스 시설이 크게 파괴됐으며 국가별 회복 속도가 다르다고 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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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17일(현지 시각) 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걸프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약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격렬한 전쟁을 치르면서 걸프 지역 국가들의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 시설이 크게 파괴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비롤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독일어권 신문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ürcher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그 같이 밝히면서 "국가별 생산 회복 속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이라크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생산량 회복에)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투자자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의 파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전쟁 이전 이미 석유 및 천연가스 운반선이 목적지를 향해 이동 중이었고 현재는 도착한 상태"라며 "3월 들어 (걸프 산유국에서) 원유와 가스의 신규 선적이 이뤄지지 않아 아시아로 향하는 새로운 공급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 공백의 여파가 이제 나타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