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1일 베트남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 VN지수는 0.2% 내린 1833.48포인트, HNX지수는 1.58% 하락한 253.27포인트다.
- 차익 실현과 연휴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로 변동성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3.27(-4.06, -1.5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1일 베트남 증시는 하락했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차익 실현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반락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2% 내린 1833.48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1.58% 하락한 253.2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빈그룹(Vingroup) 계열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거래 한때 1864포인트를 돌파했다. 그러나 오후 장에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커졌고, 빈그룹 주식들의 상승 폭도 줄어들면서 장 마감 직전 급락했다.
이날 나타난 큰 폭의 변동성은 최근 랠리 뒤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고점 부근에서 차익 실현 압력이 뚜렷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다만, 대규모 자금 유입과 섹터 간 자금 이동은 시장이 아직 상승 모멘텀을 잃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있는 것도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핀석세스 투자회사의 응우옌 탄 쭝 최고경영자(CEO)는 "연휴 기간을 앞두고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며 "평균 대비 유동성이 30~40% 감소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글로벌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투자자들은 연휴 기간 동안의 비용 부담을 피하기 위해 보유 자산을 줄이고 거래 재개 뒤 재매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부문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이 2% 이상 하락하면서 주요 섹터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의료 장비 및 서비스, 부동산, 에너지, 필수품 등 일부 부문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상승률은 1% 미만이었다.
이날 유동성은 약 27조 동(약 1조 5120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조 450억 동의 매수, 3조 4230억 동의 매도를 기록하며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VN지수는 단기적으로 대형주 흐름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전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