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24일 미-이란 호르무즈 대치 속 0.33~1.41% 하락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해협 봉쇄 선언에 이란이 선박 나포하며 긴장 고조됐다.
- 딥시크가 V4 모델 공개로 반도체·리튬 배터리주 강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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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성분지수 14940.30(-103.15, -0.69%)
촹예반지수 3667.79(-52.46, -1.41%)
커촹반50지수 1453.69(+21.10, +1.4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하락한 4079.90, 선전성분지수는 0.69% 하락한 14940.30, 촹예반지수는 1.41% 하락한 3667.7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미국 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성사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철통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의 승인 없이는 어떤 선박도 드나들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격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란은 고속정을 동원해 해협 내 선박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23일에는 3척의 선박에 발포했고, 이 중 2척을 나포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적의 미디어 작전은 국민의 심리를 직접 타격함으로써 내부의 단결을 저해하고 국가 안보를 흔들려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차이신(財信)증권은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정 여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A주 시장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시장의 장기적인 긍정적인 추세에 대해 여전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푸한웨이(富瀚微)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이광신시(海光信息), 룽신중커(龍芯中科)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AI 기업인 딥시크가 24일 오픈소스 기반의 대형 모델인 V4를 공개했다. 딥시크는 이번에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V4-프로' 모델은 1조 60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춰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V4-플래시' 모델은 2840억 개의 파라미터를 탑재했다. 딥시크는 "이 모델은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등 미국 주요 기업의 폐쇄형 모델과 경쟁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딥시크의 V4는 중국의 반도체로 훈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리튬 배터리 장비 관련주도 상승했다. 진위안구펀(金圓股份), 룽제구펀(融捷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은 "리튬배터리 장비 산업은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시설 확대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요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강력하게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장비 선두 기업의 계약 체결액이 예상을 크게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7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50위안) 대비 0.0024위안을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