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천상무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3-2로 꺾었다.
- 고재현 선제골 후 역전당했으나 박태준과 김인균 골로 승리했다.
- 포항이 울산전 후반 50분 조상혁 결승골로 1-0 승리하며 4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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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천상무가 선두 FC서울을 원정에서 격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항 스틸러스는 울산 HD와의 올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천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1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부천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김천(승점 13)은 7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8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김천은 전반 30분 고재현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서울은 전반 36분 야잔이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15분 바베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김천의 뒷심은 무서웠다. 후반 26분 박태준의 재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균이 침착하게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같은 시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동해안 더비에서는 포항이 웃었다. 포항은 울산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울산은 후반 31분 야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에 울었다. 무승부의 기운이 짙던 후반 50분, 포항 조상혁이 어정원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1-0 신승을 거둔 포항(승점 15)은 단숨에 리그 4위로 점프했다. 안방에서 일격을 당한 울산(승점 17)은 2위를 유지했으나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줄일 기회를 놓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