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J문화재단이 12일 리더스 토크를 열었다.
- 대중문화예술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창작자 지원 모델과 공로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규동 감독 등 3인 감사패 수여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국 대중문화의 '꿈지기'를 자처해 온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창작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3일 CJ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설립 20주년 기념 리더스 토크(LEADER'S TALK)'를 열고 대중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영화·음악계 거장들이 참여해 온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중문화예술은 어떻게 지속될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크에는 김진각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민규동 영화감독, 임희윤 문화평론가 등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창작자의 지속적인 등장 구조 ▲장르 다양성 유지 ▲장기적 관점의 지원 환경 ▲민간과 공공의 역할 분담 등 4대 핵심 과제를 놓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민간 재단으로서 CJ문화재단이 '튠업', '스토리업', '스테이지업' 등을 통해 다져온 창작자 지원 모델이 생태계 저변 확대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는 점이 재조명됐다.
재단의 20년을 함께해 온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신진 창작자 발굴에 힘써온 민규동 감독, 정원영 뮤지션, 설도윤 에스앤코 예술총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인디 음악부터 영화·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비주류 장르의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창작자들과 함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그들의 가능성이 다양한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드림 투 스테이지(Dream to Stage)'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재단의 발자취를 공유할 계획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