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오세훈 후보의 국토부 장관 교체 요구를 철근 누락 부실공사 진상 은폐 시도로 반박했다
- 김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주택 공급 부족과 발언이 서울 부동산 불안·폭등의 주된 원인이라며 책임을 지적했다
- 또 GTX 삼성역 구간 대규모 부실의 실질 책임자가 오세훈이라며 남 탓 그만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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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를 촉구한 것에 대해 "철근 누락 부실공사 진상이 드러날까 두려워 국토부장관 교체를 주장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앞서 18일 국토교통부는 '철근 누락' 논란과 '고의 은폐'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과 관련해 건설과정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는 특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 후보는 19일 서울 부동산 불안 책임을 들어 윤후덕 국토부 장관 교체를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울 부동산 불안 책임을 묻겠다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서울시민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서울시민들은 서울 부동산 불안을 야기시킨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의 주택 공급 부족과 섣부른 말 한마디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지선에서 오세훈 후보가 약속했던 5년간 36만호 공급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시정이 겹쳤던 지난 2022~2024년의 서울 주택의 착공은 10년 평균 대비 65% 수준에 불과했다"고 꼬집었다.
또 "강남권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풀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한 마디가 부동산 상승에 불을 붙였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팩트"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오세훈 후보는 GTX 삼성역 구간 공사의 대규모 부실 책임을 시공사에 떠넘기며 꼬리 감추기에 나섰지만, 실질적 시공·감리 책임자가 오세훈 후보 본인이라는 것이 어제 드러났다"며 "본인 책임 면하고자 국토부 장관을 경질하라는 요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철면피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세훈 후보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대책으로 민간 주도의 신속한 공급과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며 "서울시장 4선과 5년, 10년의 세월 동안 공급 부족을 일으킨 장본인이 이제서야 신속한 공급을 하겠다고 나서니 기가 찰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시정 10년 동안, 잘못이 드러날 때마다 남 탓하는 오세훈 후보의 모습을 질리도록 보아 왔다"며 "4번이나 오세훈 후보를 시장으로 선출해 주신 서울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다면, 마지막 한 번이라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떻냐"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GTX 삼성역 구간 공사의 대규모 부실 책임자는 오세훈"이라며 "서울 부동산 폭등의 책임이 가장 큰 사람은 오세훈"이라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