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17일 이로운을 1군서 말소하고 2군으로 보냈다
- 이로운은 올 시즌 5월 이후 난조로 평균자책점이 급등했다
- SSG는 대신 변건우를 1군에 콜업해 투수 자원 점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로운이 최근 부진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전 1군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투수 이로운, 내야수 최윤석을 내리고 내야수 고명준과 투수 변건우를 등록했다.

이로운은 지난 시즌 75경기에서 6승(5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9로 SS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공헌했다. 홀드 부문은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세는 올 시즌 초반까지도 이어졌다. 지난 4월 12경기에 등판해 3승, 2홀드, 11.2이닝,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갑작스럽게 부진의 늪에 빠졌다. 15경기 평균자책점이 8.78(1승 2홀드)까지 치솟았다.
6월에도 이로운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7경기 평균자책점이 15.88(1승 3패, 1홀드)이나 된다. 허용한 피안타 중 절반이 만루홈런으로,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SSG 벤치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이로운은 좋았던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본인이 가장 힘들 거다. 솔직히 선수가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빠르게 썼다. 이로운이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경기 후 얘기해보니 이로운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해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1군에서 말소된 이로운은 이날 휴식 후 오는 18일부터 퓨처스리그(2군)에서 담금질을 시작한다.
대신 변건우가 데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지명된 그는 올 시즌 2군에서 4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2km, 평균 150km를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변건우는 (1군)콜업 기준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육성선수 말소와 동시에 1군에 올렸다. 새로운 선수를 보고 싶었다. 올해도 중요하지만 신상현, 김도현 같은 자원도 발굴하고, 내년도 준비해야 한다. 1군 경험을 하게 해주고 퍼포먼스를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