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쇼피파이가 23일 미국 검찰총장 압박에 따라 플랫폼 내 모든 전자담배 판매를 이르면 이번 주부터 금지하기로 했다.
- 이번 조치는 미국 내 불법 전자담배 산업을 겨냥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의존도가 높은 불법 제품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 마스터카드도 무허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라며 가맹점·매입사 관리와 제재를 강화하는 등 결제 네트워크 차원의 단속이 확산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23일자 로이터 기사(Exclusive-Shopify to bar vapes as U.S. authorities crack down on illegal industry)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종목코드: SHOP)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자사 플랫폼 내 모든 베이핑(전자담배) 제품 판매를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온라인상의 불법 전자담배 판매를 억제하려는 미국 주 검찰총장들의 압박에 따른 조치로, 사정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오타와에 본사를 둔 쇼피파이는 수백만 개의 가맹점이 전자상거래 채널을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다. 쇼피파이는 지난해부터 25개 주의 검찰총장으로 구성된 초당파 연합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들은 미국 내 판매에 필요한 법적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기타 법규를 위반한 전자담배 시장이 급성장하는 데 대해 쇼피파이가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도록 요구해왔다.

주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무허가 전자담배는 수입 및 판매가 불법임에도 미국 내 온라인은 물론 전자담배 전문점,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 로이터가 처음 보도한 이번 쇼피파이의 금지 조치는 불법 전자담배 산업의 기반 인프라를 겨냥해 공중보건 위협을 차단하고자 노력해온 주 법집행기관에 지금까지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쇼피파이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항상 불법 행위를 금지해왔으며, 가맹점이 우리 정책을 위반하는 사실을 인지하면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도, 이러한 내부 결정은 특정 단체의 의견이 아니라 국제적인 법적 체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법적 상황 변화가 요구될 때 단속 방식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예상되는 금지 조치가 전자상거래 판매에 타격을 주고 판매업체들에게 "위축 효과(chilling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불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에 달하며, BAT의 미국 사업 부문은 이러한 불법 제품의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BAT 측은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재까지 단 45종의 전자담배 제품에만 판매 승인을 내렸으며, 대부분이 담배 맛 제품이다. BAT와 같은 대형 담배회사들은 이러한 FDA의 접근 방식이 합법적 시장을 위축시키고 오히려 불법 판매를 부추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법 전자담배, 전자상거래 의존도 더 높아
이번 금지 조치가 미국 외 지역에도 적용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쇼피파이는 적용 범위의 지리적 범주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인도와 같은 국가는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했으며, 호주의 경우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미국 내에서는 FDA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자담배 제품에 이번 쇼피파이의 금지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두 소식통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승인된 전자담배 제품 중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BAT나 전자담배 제조업체 쥴(Juul)과 같은 합법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불법 전자담배의 경우 전자상거래가 더 중요한 유통 경로이며, 다만 이들 역시 대부분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신용카드 회사 마스터카드는 자사 네트워크에 가맹점을 추가하는 책임을 맡은 파트너사들에게 무허가 전자담배 판매가 자사 기준을 위반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로이터가 확보한, 지난 5월 파트너사들에게 발송된 글로벌 공지에서 확인됐다.
주 검찰총장들은 지난 4월 서한을 통해 마스터카드와 기타 주요 카드 네트워크 및 결제처리업체들에게 자사 네트워크가 불법 전자담배 판매에 이용되지 않도록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압박했다.
이른바 '매입사(acquirer)'로 불리는 이들 파트너사는 신용카드 거래를 완료하기 위한 중개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이다.
마스터카드의 공지에 따르면, 매입사가 가맹점을 등록할 때는 해당 가맹점의 활동이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적절한 통제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마스터카드는 매입사들이 가맹점의 제품 재고를 검토 및 승인하고, 거래 및 송장을 모니터링하는 등의 통제 장치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마스터카드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매장에서 불법 전자담배가 판매되는 것이 확인될 경우 조사에 착수할 것이며, 소매업체와 매입사 양측을 모두 대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위험도 있다. 마스터카드는 "우리는 네트워크 내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