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섭 청주시장은 6일 시정 역량을 모아 민선9기 주요 과제 실행을 주문했다.
-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 소통과 재발 방지, 필요시 시장 사과 검토를 밝혔다.
- 장마철 재난 대비와 정부 투자·예산 사업에 전 부서 선제 대응과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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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은 6일 취임 후 첫 주간 업무 보고에서 민선 9기 주요 과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민선 9기에 풀어야 할 과제 중에는 연내 추진 과제와 장기 과제가 혼재돼 있다"며 "각 실·국이 실현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해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정이 출발한 만큼 기존 업무의 단순 연속에 머물지 말고 선거 과정과 인수위원회에서 제시된 방향이 실제 시정에 어떻게 구현될지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와 관련해서는 공직자의 엄숙한 자세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송 참사는 행정이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아픈 희생"이라며 "슬픔을 넘어 기억과 재발 방지의 교훈으로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또 "유가족과 충분히 소통하고 시 차원의 조치를 다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시장으로서 사과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마철 재난 대비와 관련해서는 전 부서 차원의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기후 이변으로 재난 예측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재난부서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업무와 연관된 위험 요인을 재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부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관련해서는 "청주 관련 사업은 비교적 단기간 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실속 있는 내용"이라며 "지역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제출 사업의 반영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필요할 경우 시장의 중앙 부처 방문도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