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상훈이 18일 KPGA 골프존 오픈 2라운드 선두권으로 올랐다.
- 신상훈은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 장승보는 9언더파 62타로 치고 올라와 추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통산 3승을 노리는 신상훈은 18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전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그는 이날 5언더를 더해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숨에 리더보드 위쪽으로 자신의 이름을 끌어 올렸다.

이날 라운드를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신상훈은 "1,2라운드 모두 티샷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켜내면서 찬스가 많이 왔고, 그 찬스에서 퍼트가 잘 떨어졌다"면서 "전날에는 오후조에서 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늘은 좋은 날씨 속에 플레이하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1,2라운드 동안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서 남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도 지금처럼 잘 하면 될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신상훈은 상반기를 마치고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특전으로 콘페리 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5위까지 'PGA Q-school Presented by Korn Ferry' 1차 예선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신상훈은 "1차 예선을 면제받아도 좋고, 면제 못 받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이번 대회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치려고 생각하고 왔다. 1차 예선 면제와 상관없이 올해도 큐스쿨은 무조건 다녀올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장승보는 이날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전날 1오버파 72타에 그쳤지만 이날 버디만 10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절정의 샷감을 과시했다. 장승보는 "어제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코스가 많이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오늘은 오전에 경기하니깐 어제에 비해 바람도 덜 불고 난이도도 괜찮아서 마음 편하게 친 것 같다"면서 "1,2번 홀에서 어려운 퍼트를 넣으면서 위기를 막았더니 그 흐름이 계속해서 잘 이어졌다. 샷은 어제도 좋았는데 오늘은 퍼트까지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골프존과 인연도 각별하다. 장승보는 골프존 레드배터 아카데미 출신이기도 하고 2023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홀인원도 기록했다. 장승보는 "여기 코스에만 오면 항상 플레이가 잘 됐던 기억이 있었다. 어제 성적이 안 좋아서 '이번엔 예선에서 떨어지나' 하고 밤에 생각이 많아졌는데 그래도 오늘 잘 친 것 같아 다행이다. 이 대회랑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시드를 유지하는게 가장 큰 목표다. 사실 올해 계속해서 퍼트가 너무 안 돼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도 생각 못 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온 만큼 남은 라운드 집중해서 잡아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