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치피오는 18일 덴프스의 국내 생산 비타민·오메가 확대를 밝혔다.
- 유산균 강세를 바탕으로 비타민·오메가로 브랜드 확장을 추진했다.
- 상반기 비타민 매출은 6.9%, 오메가는 6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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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건강생활 전문기업 에이치피오는 덴프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비타민과 오메가 제품군을 확대해 원가구조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가속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덴프스의 유산균 부문 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비타민·오메가 라인의 국내 생산을 꾸준히 확대해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덴프스는 유산균 카테고리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대표 제품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는 국내 수입 유산균 판매 점유율 44%, 누적 판매 1700만 박스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올리브영, 코스트코, 면세점 등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넓혔다. 덴프스가 유산균에서 쌓은 브랜드 신뢰와 채널 운영 역량을 비타민·오메가 등 인접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프리미엄 라인 확대의 골자다.

대표 비타민 제품 '트루바이타민'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한 팩 형태다. 현재 1초에 1개꼴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2,000억 개를 돌파했다. 건강과 영양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디에스엠(DSM)과 협력해 유럽산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는 등 비타민 본질에 충실한 제품력을 앞세워 규모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비타민 제품군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24억원으로 2025년 상반기 116억원 대비 6.9% 성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트루오메가' 압도적인 함량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상위 시장인 오메가 시장에서 판매 비중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품질 설계와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오메가3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KD-Pharma사의 원료를 사용하며 체내 활성을 고려한 최적의 분자 구조를 적용했다.
회사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라인업도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메가 제품군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8억원으로 2025년 상반기 11억원 대비 63.6% 성장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덴프스 관계자는 "국내 생산 프리미엄 라인 확대는 원가구조 개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덴프스가 유산균 시장에서 확보한 지위를 비타민·오메가 시장으로 확장하고, 원가를 직접 컨트롤하는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