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8일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인사를 발표했다.
- 해양수도전략실과 시민경제국을 신설해 정책을 재편했다.
- 23일 시행해 해양·경제·시민생활 연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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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도와 시민경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부산시는 18일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실·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조직개편 시행일은 23일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해양수도전략실 신설이다. 시는 기존 해양 관련 기능을 실 단위로 재편해 해양수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수도전략실장에는 심재민 환경물정책실장이 발령됐다.
해양수도전략실은 북극항로 개척을 포함해 해운·항만, 해양산업 등 부산의 핵심 해양수도 정책을 총괄한다. 시는 해양수도 전략을 토대로 해양 관련 산업과 기업을 비롯해 금융, 법률, 보험 등 연관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경제 기능을 전담하는 시민경제국도 새로 설치됐다. 시민경제국장에는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이 임명됐다. 시민경제국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경제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역할을 맡는다.
경제 관련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김기환 디지털경제실장은 경제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정책 조정 기능을 맡게 됐다.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경제부시장으로 직함이 변경됐다.
시민생활과 도시공간 분야 기능 재편도 병행됐다. 시민생활국장에는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이 발령됐다. 시민생활국은 시민과 행정 간 소통과 협치 기능을 담당한다.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도시공간계획실장으로 이동해 도시공간과 균형발전 관련 업무를 이어간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도 정책과 시민경제, 시민생활, 도시공간 분야의 연계성을 높이고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