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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정] 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6.12~6.16)

기사입력 : 2006년06월16일 07:22

최종수정 : 2006년06월16일 07:22

[뉴스핌 Newspim] 6월 셋째주(6.12~6.1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독일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장마도 일찍 찾아왔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G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13일(화) 토고와 첫 경기에서 멋드러지게 2 대 1로 역전,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스위스와 비긴 프랑스와 오는 19일(월), 스위스하고는 24일(토) 각각 새벽 4시에 한판 붙을 예정입니다. 이번주 금융 및 주식시장은 미국의 주요 인플레 지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부에 들어온 장마는 매년 허술하게 되풀이됐던 재해대책을 다시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 6월 12일(월)재정경제부, 국고채 5년물 입찰 한국은행, 총재 창립 제56주년 기념사 (오전 6시)한국은행, 창립 제56주년 기념식 (오전 9시30분)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기증화폐 특별기획전’ 테이프 커팅 행사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부총리 간부회의 발언) (오전 11시10분)금융감독원, ‘신용리스크 따라잡기’ 발간 (정오)산업자원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이사회 서울 개최 (정오)산업자원부, 한-불 양국간 클러스터 파트너십 형성 (정오)공정거래위, 지방소비자 피해 신속 구제 위해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지방서도 개최 (정오)한국은행, 창립기념 리셉션 (오후 6시)일본, 5월 기업물가지수일본, 1/4분기 GDP 잠정치일본, 4월 경상수지 일본, 5월 소비자신뢰지수독일, 5월 도매물가지수 동향美 재무부, 5월 재정수지 현황 (오후 2시, 전망 -36.6B, 이전 -35.4B)◆ 6월 13일(화)한국은행, 통안증권 정기입찰 (91일물, 1조5,000억원)금융감독원, 증권회사 임직원의 주식거래 등에 대한 감독 강화 (정오)금융감독원, 보증보험 시장 개방 기본 방향 (정오)산업자원부, 제41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 개막 (정오)산업자원부, 2006년 환경경영대상 정부 포상식 (정오)농림부, 한미 FTA 1차협상 결과 브리핑 (정오)권오승 공정위 위원장, 통일교육원 미래지도자과정 강연 (오후 2시)한국은행, 1993 SNA기준 자금순환표 개편 결과 (배포시)일본, 4월 광공업생산지수 수정치독일, 5월 소비자물가동향독일, 6월 ZEW 경기신뢰지수EU, 1/4분기 경상수지 동향 美 상무부, 4월 도매재고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5%, 이전 0.7%)美 노동부, 5월 생산자물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5%, 이전 0.9%)美 노동부, 5월 핵심 생산자물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2%, 이전 0.1%)美 상무부, 5월 소매판매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1%, 이전 0.5%)◆ 6월 14일(수)재정경제부, 2005회계연도 정부투자기관 경영성과 (오전 6시)재정경제부, 제2차 금융허브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오전 10시30분)한국은행, 은행대출의 만기구조 현황과 정책과제 (정오)한국은행, ‘2006년 한국은행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정오)한국은행, 2006년 5월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금융감독원, 펀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취득권유업무 건전화 방안마련?시행 (정오)기획예산처, 2006년 부담금 운용평가 결과 (정오)산업자원부, 06년 4월 서비스 수출입 동향 발표 (정오)산업자원부, 부품-소재 M&A 데스크 출범식 (정오)과학기술부, 퇴직과학자 중소기업 기술지원 (정오)통계청, 2006년 5월 고용동향 (오후 1시30분)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이성태 한은 총재, 주한 일본대사 면담 (오후 3시)박병원 재경부 제1차관, 6.15 남북공동기념행사 참석 (~17일까지)일본, 5둴 기업도산건수美 노동부, 5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4%, 이전 0.6%)美 노동부, 5월 핵심 소비자물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0.4%, 이전 0.6%)美 주간 원유 재고 동향 (오전 10시30분, 이전 1,146K)美 FRB, 베이지북 발표 (오후 2시)◆ 6월 15일(목)금융감독원, 2006년 5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산업자원부, RFID 기술과 U비즈니스 혁명 (오전 6시)한국은행, 6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오전 10시30분 이후)한덕수 경제부총리, ‘금융인력 네트워크센터’ 개소식 참석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한국은행, 2006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 (정오)금융감독원, 주식기준 보상에 관한 회계기준서 제정 (정오)기획예산처, 심층적 고용구조 파악을 위한 인력실태조사 실시 (정오)산업자원부, 전력IT 조기 상용화 위해 표준화 포럼 출범 (정오)산업자원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 - 금세기 기술개발분야의 ‘새로운 개척자’ (정오)산업자원부, 평택시 미군기지 이주민에게 Green Village 조성 (정오)공정거래위, 태영 및 대교디앤에스의 부당광고행위 시정조치 (정오)한덕수 경제부총리, 국제경제학회 세미나 기조연설 (오후 2시)이성태 한은 총재, 아시아경제신문 통합창간 18주년 기념 리셉션 (오후 6시30분)한국은행, 2006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 환영 만찬 (오후 7시)일본, 4월 3차 산업활동지수 일본,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최EU, 5월 소비자물가동향 美 노동부,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 (오전 8시30분, 이전 302K)美 뉴욕 연방은행,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오전 8시30분, 전망 11.4, 이전 12.4)美 재무부, 4월 외국인 증권순매매 동향 (오전 9시, 이전 69.8B)美 FRB, 5월 가동률 동향 (오전 9시15분, 전망 82.0%, 이전 81.9%)美 FRB, 5월 산업생산 동향 (오전 9시15분, 전망 0.2%, 이전 0.8%)美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6월 필라델피아지수 (정오, 전망 11.0, 이전 14.4)◆ 6월 16일(금)산업자원부, 제2차 한-불 에너지협력그룹회의 개최 (오전 6시)산업자원부, 전력분야 대규모 정전대비 위기대응 가상 훈련실시 (오전 6시)공정거래위,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조찬 및 공정거래정책 방향 설명 (오전 8시)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산업자원부, 법정계량기 제조단계에서 형식검사 의무화 (오전 11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실업고 대상 특강 실시 (오전 11시)한덕수 부총리, 한은감사 임명장 수여식 (오후 4시)정부, 저출산고령화대책회의 (오후 6시30분)EU, 4월 산업생산EU, 1/4분기 노동비용美 상무부, 1/4분기 경상수지 동향 (오전 8시30분, 전망 -223.4B, 이전 -224.9B)美 미시간대학, 6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 (오전 9시50분, 전망 79.0, 이전 79.1)[뉴스핌 Newspim] 최중혁 & 김선희 & 김사헌 &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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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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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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