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경제] 수원~광명등 민자고속도로 제3자 모집공고 & 2개 BTL 철도사업 시설사업 기본계획 - 기획예산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기획예산처는 6.26(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 변양균 기획예산처장관)를 개최하여「수원~광명」등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안을 확정하고 ◇「경전선」,「전라선」등 2개 철도 민자사업(BTL 방식)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안을 확정하였음.>□ 수원~광명 등 금번 민투심에서 확정된 3개 민자 고속도로 사업은 평택~시흥 등 작년에 기 공고된 3개 수도권 민자 고속도로 사업에 이어서 공고되는 것으로 ㅇ 통행거리 단축 등을 통한 직접적인 비용절감 효과 외에도 해당지역 교통난 해소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금번 제3자 제안공고안은 금년초 마련한 수익형 민자사업(BTO) 평가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ㅇ 사전에 평가기준을 공개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투명성 제고를 도모하고, 정부 재정지원 요구금액 등을 평가요소에 반영하는 등 정부부담의 최소화를 도모 ① 수원~광명 고속도로 ㅇ 수원시 호매실동 ~ 광명시 소하동간 26.3km (4~6차로) 사업기간(건설 60개월․운영 30년), 추정 총사업비(6,493억원) ㅇ 수도권 서남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하는 노선으로 택지개발중인 수원 서부와 오산지역의 수도권 진입 교통량을 국도 1호선과 분산함으로써 그동안 상습 교통정체구간이었던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서울 및 수원, 광명 등 서부지역 접근성 개선으로 5km 통행거리 단축과 대당 약 1,000원의 비용 절감효과 예상 ② 제2영동(서울~원주) 고속도로 ㅇ 광주시 초월면 ~ 원주시 가현동간 57.5km(4차로), 사업기간(건설 60개월․운영 30년), 추정 총사업비(10,804억원) ㅇ 서쪽으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하고, 동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를 직선 연결하여 중부지역 영동고속도로의 기능을 분담하는 노선임 ㅇ 영동고속도로와 비교시 원주 등 중부지역에서 수도권과의 거리가 22.9km 단축(소요시간 20분 단축)되고 유류비 등 약 7,773원/대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됨 ㅇ 특히, 수도권-강원권의 최단거리 노선구축으로 수도권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경기남동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③ 영천~상주 고속도로 ㅇ 영천시 북안면 ~ 상주시 낙동면간 90.5km(4차로), 사업기간(건설 60개월․운영 30년), 추정 총사업비(14,293억원) ㅇ 현재 건설중인 청원~상주 고속도로(‘07 개통예정)와 경부고속도로 영천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임 ㅇ 경부고속도로(영천~상주)에 비해 37.9km 통행거리 단축(소요시간 30분 단축) 및 약 8,700원/대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됨 ㅇ 경부고속도로 대구구간의 상시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개통예정인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와 직결로 서울-부산간 최단경로 형성이 가능해졌음 ㅇ 특히, 상대적으로 고속도로의 혜택을 덜 받았던 경주,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은 물론, 수도권 접근성이 떨어졌던 군위, 영천 등 경북 내륙권 지역의 교통 접근성도 개선돼 내륙지역 물류수송 및 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이번 민투심에서는 SOC 시설로는 처음으로 경전선․전라선 복선전철 사업을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사업으로 지정하고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안)을 확정 ㅇ 재정사업으로 기 추진중인 경전선(삼랑진~진주), 전라선(익산~순천) 복선전철 사업의 일부구간을 분리하여 BTL방식을 도입하는 것으로서, - 국민에게 긴요하고 시급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여건상 빠른 시일내 완공이 어려울 전망이었으나, BTL방식의 투자를 통해 적기공급이 가능하게 됨 ㅇ 또한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바탕으로 설계․시공․운영을 일원화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① 경전선 함안~진주간 복선전철 ㅇ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간 20.4km(복선전철), 사업기간(공사기간 60개월, 운영 20년), 추정 총사업비 4,351억원 * 재정사업 포함한 전체 사업구간 : 삼랑진~진주(101.4km) ㅇ 경전선 복선전철화와 함께 경부고속철도 연계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수송시간 대폭 단축 * 삼랑진~진주 : 2시간 5분(무궁화호) → 31분(KTX) ㅇ 이와함께 영․호남 교류촉진, 철도수송 효율 증대로 물류비 절감 등 기대 ②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ㅇ 전북 익산시 대장촌리~전북 완주군 상관면 하신리간 34.1km(복선전철), 사업기간(공사 54개월, 운영 20년), 추정 총사업비 6,172억원 * 재정사업 포함한 전체 사업구간 : 익산~순천(154.2km) ㅇ 복선전철화 및 고속철도 운영으로 익산~순천간 수송시간 단축 기대 * 익산~순천 : 1시간 48분(새마을호) → 1시간 22분(KTX) ㅇ 아울러 광양항, 여천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발생되는 화물 운송 효율화,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임□ 한편, 민자사업의 협상기한을 단축하고, BTL사업 투자자 참여부담 완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변경(안)도 이번 민투심으로 확정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사진
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