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0일 삼성카드의 제1520회 외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한신정은 "삼성카드가 우월한 시장지위 및 공고한 영업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재무위험에 대한 대응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며 "부실자산에 대한 자체적인 완충능력 향상과 연체채권의 속성 개선 등으로 자산건전성 관련 위험을 계속 완화하고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