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수 금통위원 오찬간담회서 밝혀.. 단기금리는 상승
한국은행 강문수 금융통화위원은 23일 "경기기조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동결이 지속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강 위원은 이날 금통위 직후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금융기관들이 이번 지준율 인상조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단기금리는 분명히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금리 25bp 인상보다 유동성 흡수에 직접적이면서 시장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해서 강위원은 "현재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매우 적절치 못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단기 유동성 증가를 줄여 부동산 가격 상승 제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달러하락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며 "국제금융전문가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기때문에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은 이날 금통위 직후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금융기관들이 이번 지준율 인상조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단기금리는 분명히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금리 25bp 인상보다 유동성 흡수에 직접적이면서 시장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해서 강위원은 "현재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매우 적절치 못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단기 유동성 증가를 줄여 부동산 가격 상승 제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해서는 "달러하락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며 "국제금융전문가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기때문에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