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한준호)은 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315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7.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조9790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705억4300만원으로 15.4% 줄었다.
한전은 "영업이익 감소는 전기판매수익이 7.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전력비가 9.7%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기판매수익은 지난해 12월 전기요금 인상과 판매량 증가 등으로 1조 9,305억원(7.8%) 증가한 반면,구입전력비가 국제 에너지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1조 8,034억원(9.7%) 늘고 설비증가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교체 보강 등으로 수선유지비가 1,023억원 늘어난 결과이다.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대비 1조 9,610억원(8.2%) 증가해 영업이익은 943억원(7.1%) 감소했다.
한전은 “영업외이익은 전년대비 4,628억원(24.9%) 감소한 1조 3,923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분법이익이 16.8% 감소하고, 이자비용은 15.1% 증가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전 관계자는 "지분법이익은 연료가 상승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순이익 감소로 3,228억원 감소했다"며 "이자비용은 차입금 증가와 금리 상승 등으로 713억원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26조9790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705억4300만원으로 15.4% 줄었다.
한전은 "영업이익 감소는 전기판매수익이 7.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전력비가 9.7%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기판매수익은 지난해 12월 전기요금 인상과 판매량 증가 등으로 1조 9,305억원(7.8%) 증가한 반면,구입전력비가 국제 에너지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1조 8,034억원(9.7%) 늘고 설비증가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교체 보강 등으로 수선유지비가 1,023억원 늘어난 결과이다.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대비 1조 9,610억원(8.2%) 증가해 영업이익은 943억원(7.1%) 감소했다.
한전은 “영업외이익은 전년대비 4,628억원(24.9%) 감소한 1조 3,923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분법이익이 16.8% 감소하고, 이자비용은 15.1% 증가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전 관계자는 "지분법이익은 연료가 상승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순이익 감소로 3,228억원 감소했다"며 "이자비용은 차입금 증가와 금리 상승 등으로 713억원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