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6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2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한전은 이날 오전 10시에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부의안건인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사장 선출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총에서 지난해 영업보고를 통해 매출액은 판매전력량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7.4% 증가한 26조 9,79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국제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5.4% 감소한 2조70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주주에 대한 배당은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통하여 액면가 기준 20%의 배당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 및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전 산업자원부 제 2차관 이원걸(李源杰)씨를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이원걸씨는 산업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주총에서 한준호 사장은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며 "한전사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날 오전 10시에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부의안건인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사장 선출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총에서 지난해 영업보고를 통해 매출액은 판매전력량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7.4% 증가한 26조 9,79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국제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5.4% 감소한 2조70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주주에 대한 배당은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통하여 액면가 기준 20%의 배당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 및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전 산업자원부 제 2차관 이원걸(李源杰)씨를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이원걸씨는 산업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주총에서 한준호 사장은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며 "한전사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