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2일 12시에 송고된 “1분기 원화화폐 수입액급증” 기사 중 10번째 단락에서 화폐단위가 ‘달러’로 잘못돼 이를 ‘원’으로 바로잡아 재송고합니다. 앞의 기사는 정정했습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련 단락: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1/4분기 중 홍콩이 270억원, 일본이 122억원 규모를 보였으며, 수입의 경우는 홍콩이 29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분기 중 한국의 원화 화폐의 수입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수입증가율이 크긴 했으나 원화 화폐의 절대 수입 규모가 적어 원화의 국제적 통용성은 매우 미흡한 상태이다.
또 원화의 해외통용지역 역시 일본과 홍콩에 국한되고 거래 성격 또한 상사 주재원이나 해외여행과 관련된 것이어서 원화의 국제화를 위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은행이 밝힌 “2007년 1/4분기 우리나라의 화폐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1/4분기 중 원화 화폐의 수출액은 393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
반면 1/4분기 중 수입액은 311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5%나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수출의 경우 일본 내 환전수요 증가에 주로 기인했으며, 수입이 급증한 것은 작년 4월 정부의 ‘해외지역 원화 환전 확대’ 방침 이후 홍콩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화폐의 수출입은 해외의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의 원화를 바꿔주거나 교환할 때 필요로 한 만큼 원화를 들여가거나 또 남는 경우 국내로 보내는 규모가 얼마인지를 나타낸다.
이에 따라 화폐 수출입은 제조상품의 수출입과는 달리 소비돼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해외지역에서 원화 화폐가 얼마나 통용되느냐, 즉 원화 국제화 정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화폐의 경우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 국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급안정성과 더불어 거래편리성을 갖춰야 하므로 우리나라 원화의 국제화 지표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1/4분기 중 홍콩이 270억원, 일본이 122억원 규모를 보였으며, 수입의 경우는 홍콩이 29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원화의 거래 또는 통용 지역이 일본이나 홍콩, 그리고 일부 극히 적은 규모로 미국과 북한 금강산 등에 국한하고 유럽 지역은 없다는 얘기다.
한국은행 박상훈 외환심사팀장은 “원화 화폐의 수출입은 원화의 국제화 정도를 표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처음 집계됐다”며 “일본 홍콩을 중심으로 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 팀장은 “해외 원화 통용은 주로 한국인 대상의 상인, 상사 주재원과 해외 여행자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를 중심으로 환전 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상태”라고 말했다.
(관련 단락: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1/4분기 중 홍콩이 270억원, 일본이 122억원 규모를 보였으며, 수입의 경우는 홍콩이 29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분기 중 한국의 원화 화폐의 수입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수입증가율이 크긴 했으나 원화 화폐의 절대 수입 규모가 적어 원화의 국제적 통용성은 매우 미흡한 상태이다.
또 원화의 해외통용지역 역시 일본과 홍콩에 국한되고 거래 성격 또한 상사 주재원이나 해외여행과 관련된 것이어서 원화의 국제화를 위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은행이 밝힌 “2007년 1/4분기 우리나라의 화폐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1/4분기 중 원화 화폐의 수출액은 393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
반면 1/4분기 중 수입액은 311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5%나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수출의 경우 일본 내 환전수요 증가에 주로 기인했으며, 수입이 급증한 것은 작년 4월 정부의 ‘해외지역 원화 환전 확대’ 방침 이후 홍콩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화폐의 수출입은 해외의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의 원화를 바꿔주거나 교환할 때 필요로 한 만큼 원화를 들여가거나 또 남는 경우 국내로 보내는 규모가 얼마인지를 나타낸다.
이에 따라 화폐 수출입은 제조상품의 수출입과는 달리 소비돼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해외지역에서 원화 화폐가 얼마나 통용되느냐, 즉 원화 국제화 정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화폐의 경우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 국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급안정성과 더불어 거래편리성을 갖춰야 하므로 우리나라 원화의 국제화 지표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1/4분기 중 홍콩이 270억원, 일본이 122억원 규모를 보였으며, 수입의 경우는 홍콩이 29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원화의 거래 또는 통용 지역이 일본이나 홍콩, 그리고 일부 극히 적은 규모로 미국과 북한 금강산 등에 국한하고 유럽 지역은 없다는 얘기다.
한국은행 박상훈 외환심사팀장은 “원화 화폐의 수출입은 원화의 국제화 정도를 표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처음 집계됐다”며 “일본 홍콩을 중심으로 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 팀장은 “해외 원화 통용은 주로 한국인 대상의 상인, 상사 주재원과 해외 여행자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를 중심으로 환전 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