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M&A전담 인수투자팀, 미래전략·내부통제 IB지원팀 신설
- PF 등 특수성 반영 IB심사팀도·업무전문화 리스크관리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이 투자은행(IB)업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고 이에 따른 리스크관리 역시 강화하기 위해 IB본부 산하에 인수투자팀과 IB지원팀을, 여신관리본부 산하에 IB심사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IB사업단을 본부로 격상시킨 지 반년도 안돼 IB본부 조직의 신설확대와 더불어 리스크관리 분야를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조직운영에서는 가장 발빠르게 치고 나가는 셈이다.
PI(Principal Investment: 자기자본직접투자)와 M&A 업무를 전담하는 인수투자팀을 신설은 시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IB지원팀을 신설하여 IB업무의 미래 선제전략 추진과 내부통제를 맡김에 따라 우리은행 IB본부는 독자적인 전략수립과 영업 그리고 내부통제를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체제를 갖췄다.
동시에 본부를 달리하는 IB심사팀 신설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 등 영업의 대상과 구조 등 성격이 완전히 판이한 IB업무만 전문적으로 심사할 IB심사팀 신설로 전문성 뿐 아니라 영업활동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우리은행은 특히 이같은 조직강화와 더불어 해외 IB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IB 전문인력을 해외점포 또는 지역에 적극파견 하여 홍콩우리투자은행을 앞세워 글로벌 IB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증원할 인력의 절반 이상은 외부 IB전문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은행 IB본부는 기존의 투자금융팀과 프로젝트금융팀, 유동화금융팀을 합쳐 5개 팀, 160여 명을 거느린 시중은행 최대의 IB조직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은행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시장 확대와 동시에 국내외 무대를 둘러싼 국내 은행과 증권업계는 물론 국내외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I와 M&A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IB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주장했다.
- PF 등 특수성 반영 IB심사팀도·업무전문화 리스크관리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이 투자은행(IB)업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고 이에 따른 리스크관리 역시 강화하기 위해 IB본부 산하에 인수투자팀과 IB지원팀을, 여신관리본부 산하에 IB심사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IB사업단을 본부로 격상시킨 지 반년도 안돼 IB본부 조직의 신설확대와 더불어 리스크관리 분야를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조직운영에서는 가장 발빠르게 치고 나가는 셈이다.
PI(Principal Investment: 자기자본직접투자)와 M&A 업무를 전담하는 인수투자팀을 신설은 시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IB지원팀을 신설하여 IB업무의 미래 선제전략 추진과 내부통제를 맡김에 따라 우리은행 IB본부는 독자적인 전략수립과 영업 그리고 내부통제를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체제를 갖췄다.
동시에 본부를 달리하는 IB심사팀 신설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 등 영업의 대상과 구조 등 성격이 완전히 판이한 IB업무만 전문적으로 심사할 IB심사팀 신설로 전문성 뿐 아니라 영업활동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우리은행은 특히 이같은 조직강화와 더불어 해외 IB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IB 전문인력을 해외점포 또는 지역에 적극파견 하여 홍콩우리투자은행을 앞세워 글로벌 IB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증원할 인력의 절반 이상은 외부 IB전문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은행 IB본부는 기존의 투자금융팀과 프로젝트금융팀, 유동화금융팀을 합쳐 5개 팀, 160여 명을 거느린 시중은행 최대의 IB조직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은행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시장 확대와 동시에 국내외 무대를 둘러싼 국내 은행과 증권업계는 물론 국내외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I와 M&A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IB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