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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7년 12월 첫째주(12.3~12.7)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3일(월)

금융감독원, 2006회계년 상장사 감사의견 분석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LG텔레콤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건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출연 (오전 7시 15분)
한국은행, 3/4분기 국민소득 (오전 8시)
권오규 부총리,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출연 (오전 8시 40분)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성과관리 및 혁신 전략회의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
산업자원부, 11월 수출입 동향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제12회 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오전 11시, 중앙청사 별관 2층)
산업자원부, 非KS 자동차 부동액-워셔액 불량률 심각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태양에너지 발전시설 공장설치 전면 허용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포스트 교토체제 구체적인 그림 그린다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3/4분기 가계신용 동향 (정오)
한국은행, 통화정책 운영체계 개편 방안 (정오)
한국은행, 2007년도 금융정보화 세미나 개최 (정오)
한국은행,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IMF 자문용역 실시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사 07회계년 상반기 영업실적 (정오)
공정거래위, 간부 오찬 (정오, 국무회의 식당)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세종연구소 정책특강 (오후 2시, 세종연구소)
재정경제부,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 방향 (배포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미국 ·남미 출장 (12/3~12/14)

일본 재무성, 3Q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실제 -1.2%, 예상 NA, 이전 -4.9%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나고야 재계간담회 연설문 (오전 10시40분경)
일본 후생노동성, 10월 현금급여: 실제 0.0%YY, 예상 NA, 이전 -0.6%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1월 신차판매대수: 실제 +3.9%YY. 예상 NA, 이전 +2.0%YY

프랑스 INSEE,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6% +3.3%, 예상 +0.4% +3.0%, 이전 +0.4% +2.7%
프랑스 NTC/CDAF,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2.5, 예상 51.5, 이전 50.5
독일 NTC/BME,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3.7, 예상 52.9, 이전 51.5
EU RBS/NTC, 11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실제 52.8, 예상 52.6, 이전 51.5
영국 CIPS, 11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4.4, 예상 52.5, 이전 52.9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실업률: 실제 7.2%, 예상 7.3, 이전 7.3%

반도체산업협회(SIA), 10월 세계반도체매출: 실제 +5.0%YY, 이전 +5.9%YY
에릭 로젠버그 보스턴 연준 총재, '서브프라임대출 현황' 주제 연설 (오전 8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 실제 50.8, 예상 50.5, 이전 50.9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최근 미국 주택 및 모기지시장 이슈 연설 (오전 10시30분)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국산): 실제 5.5M, 예상 5.2M, 이전 5.0M
미국 재무부, 21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3.030%낙찰(응찰 2.80배), 이전 220억 달러 3.175%낙찰(응찰 2.88배)
미국 재무부, 22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3.190%낙찰(응찰 2.69배), 이전 3.340%낙찰(응찰 3.10배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미국 경제전망' 연설 (오후 3시30분)


◆ 12월 4일(화)

한국은행, 11월말 외환보유액 현황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금융감독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산업기술 R&D 인적자본과 중소기업에 집중키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도로 조명규정 대폭 고친다 (오전 11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한국미래 소비자 포럼 축사 (오전 11시, 프라자 호텔)
통계청, 10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정오)
한국은행, 2006년 환경보호지출 및 수입편제 결과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이해 및 최근 동향 (정오)
금융감독위원회, 전자금융거래 이용수단 보안등급별 이용한도 차등화 (정오)
공정거래위, 울산지역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자의 담합 건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심결분석 용역 발표회 (오후 3시, 대회의실)
정부, 남북 경제 공동위원회 (12/4~12/6)
공정거래위,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배포시)
공정거래위, 공정위 상담업무 매뉴얼 발간 (배포시)

일본은행(BOJ), 11월 본원통화: 실제 +1.0%YY, 예상 +0.7%YY, 이전 +0.5%YY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발표 (오후 12시30분)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이사회의 개최

EU 유로스타트, 10월 유로존 PPI: 실제 +0.4% +3.0%, 예상 +0.4% +3.0%, 이전 +0.4% +2.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3% +2.8%, 예상 NA, 이전 0.3% +2.2%
캐나다중앙은행(BOC) 정책결정 발표: 기준금리 4.25%로 25bp 인하(예상 금리동결, 일부 금리인하 관측)


◆ 12월 5일(수)

공정거래위, 삼성공조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2008년 경제전망 (오전 8시)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韓美 상무 에너지장관 회담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로봇산업 '기술혁신대상' 수여 (오전 11시)
한국은행,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 학생 모집 (정오)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교육 활동 전개 (정오)
공정거래위, 부당공동행위 신고자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정오)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선당마을 주민 초청행사 (정오)
산업자원부, '한 중 투자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 세미나 (오후 2시, 대한상의 회의실)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이사회 결정 발표: 6.75% 금리 동결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독일 언론심포지움에서 연설 (오전 3시30분)
프랑스 NTC/CDAF,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9.2, 예상 56.5, 이전 58.5
독일 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3.1, 예상 53.5, 이전 55.1
EU RBS/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4.1, 예상 53.7, 이전 55.8
영국 NTC, 11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1.9
EU 유로스타트, 10월 소매판매: 실제 -0.7% +0.2%, 예상 -0.3% 1.2%, 이전 +0.3% +1.6%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아부다비, 생산 한도량 유지)
영란은행(BOE), 12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미국 ADP, 11월 민간고용동향: 실제 +189K, 예상 NA, 이전 +119K(+106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잠정: 실제 6.3%, 예상 5.7%~5.9% 이전 4.9%
미국 노동부, 3Q 단위노동비용: 실제 -2.0%, 예상 -1.2%, 이전 -0.2%
미국 상무부, 10월 공장주문: 실제 0.5%, 예상 0.0%~0.4%, 이전 0.3%(0.2%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서비스업지수: 실제 54.1, 예상 55.0, 이전 55.8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실제 -7913K, 예상 NA, 이전 -452K


◆ 12월 6일(목)

공정거래위, 3개 건설사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 및 시정조치 불이행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고품질 SW 적은 비용으로 개발하세요 (오전 11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체결 선포식 (오전 11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은행, 한은 경영관리시스템 ISO20000인증 취득 (정오)
한국은행,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KDI, 최근 경제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신용카드 및 VAN사 부당공동행위 건 (정오)
통계청, 11월 소비자 전망 조사 (오후 1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James P. Palermo, The Bank of Newyo가 Mellon CEO (오후 1시 45분)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심결사례발표회 (오후 2시, 과천청사 3,4동 지하 대강당)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행내 현상논문 및 사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 (오후 4시, 본관 소회의실)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출입기자단 송년 간담회 (오후 6시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충남대 최고위 사회안보정책과정 강연 (오후 7시, 충남대)
KDI, 제4회 "KDI 교사포럼" 전국 심포지움 (배포시)
공정거래위, 공정위-금감위원장 교차강의 실시 (배포시)

일본 내각부, 10월 경기선행/동행지수: 실제 20.0/66.7, 예상 20.0/66.7, 이전 0.0/54.5(0.0/60.0에서 수정)

영국 통계청, 10월 산업생산: 실제 +0.4% +1.0%, 예상 +0.1% +0.6%, 이전 -0.4% -0.2%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제조업수주: 실제 +4.0% +14.0%, 예상 +0.5% +5.7%, 이전 -1.6% +1.9%(-2.5% +4.5%에서 수정)
영란은행(BOE), 12월 통화정책위원회 결정 발표: 5.50% 인하 (예상외)
유럽중앙은행(ECB), 12월 통화정책이사회 결정 발표: 4.00% 동결(예상일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38K, 예상 NA, 이전 353K(352K에서 수정)
미국 주요 소매업체 11월 매출 동향 발표


◆ 12월 7일(금)

금융감독원, 07회계년 상반기 투자자문사 영업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LED·반도체산업 간담회 개최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하늘교육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한 건 (오전 6시)
한국은행, 12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금융감독위원회, 정례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김장철 앞두고 중국산 소금 관리 강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뉴욕 한국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설명회 (오전 11시 20분)
권오규 부총리, 언론사 경제부장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정오, 프레스클럽)
공정거래위, 김용덕 금감위원장 특강 (오후 3시, 과천청사 3,4동 지하대강당)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7-48호)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말 외환보유액: 실제 9702억 달러, 예상 NA, 이전 9545억 달러
일본 내각부, 3Q 국내총생산(GDP)-수정: 실제 +0.4% +1.5%, 예상 NA, 이전 +0.6%, +2.6%

독일 연방통계청, 3Q 고용비용지수 (오전 2시)
프랑스 INSEE, 10월 무역수지: 실제 -36억 유로, 예상 -32억 유로, 이전 -31억 유로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산업생산: 실제 -0.3% +6.0%, 예상 -0.3% +5.9%, 이전 +0.3% +6.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99.3, 예상 NA, 이전 99.7

미국 노동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 실제 +94K, 예상 +60K~+75K, 이전 +170K(+166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실업률: 실제 4.7%, 예상 4.8%, 이전 4.7%
미국 노동부, 11월 시간당임금: 실제 0.5%, 예상 0.3%,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1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실제 33.8, 예상 33.8, 이전 33.8
미국 미시건대학, 12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실제 74.5, 예상 75.0, 이전 76.1
미국 연준리(FRB), 10월 소비자신용: 실제 +47억 달러 , 예상 +50억~+55억 달러, 이전 +32억 달러(+37억 달러에서 수정)

영국 Halifax, 11월 주택가격지수: 실제 -1.1% +6.3%, 예상 +0.2% +7%, 이전 -0.7% +8.9%(-0.5% +8.9%에서 수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월 실업률(12/10 공표)

※참고: 국내 일정은 각 경제 부처 및 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임. 예상치는 마켓와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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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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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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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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