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채산성 향상, 전월(설명절)에 비해 상대적 조업일수 증가 등의 호재에 힘입어 3월 경기가 소폭 개선될 전망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전경련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102.1로 나타나 지난달의 부진에서 호전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3월 신학기 시작과,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투자 및 새로운 사업계획이 본격 추진되는 3월의 계절적 요인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 경기 침체, 원유 및 곡물가격 등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국내의 물가 상승 압력 증대로 작용하는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예년의 3월 기업체감경기에 비해 호전폭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1.4), 비제조업(103.3) 모두 소폭의 경기 호전이 예상됐고, 제조업 중 경공업(103.4), 중화학공업(100.9)도 전월에 비해 소폭 호전됐다.
부문별로 투자(102.1), 수출(101.7), 고용(101.7), 내수(100.2)는 호전이 전망되며 채산성(98.5), 자금사정(98.3)은 부진이 예상. 재고(104.2)도 전월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00대 기업중 기업 규모(매출액 규모)에 따른 가중지수 3월 전망치는 108.8로 나타나 매출액 규모가 큰 기업들은 상당폭의 경기 호전을 예상했다.
또 "대내외 거시환경 불안요인에 매출액 상위 기업들은 아직까지는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나, 중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가시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전경련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102.1로 나타나 지난달의 부진에서 호전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3월 신학기 시작과,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투자 및 새로운 사업계획이 본격 추진되는 3월의 계절적 요인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 경기 침체, 원유 및 곡물가격 등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국내의 물가 상승 압력 증대로 작용하는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예년의 3월 기업체감경기에 비해 호전폭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1.4), 비제조업(103.3) 모두 소폭의 경기 호전이 예상됐고, 제조업 중 경공업(103.4), 중화학공업(100.9)도 전월에 비해 소폭 호전됐다.
부문별로 투자(102.1), 수출(101.7), 고용(101.7), 내수(100.2)는 호전이 전망되며 채산성(98.5), 자금사정(98.3)은 부진이 예상. 재고(104.2)도 전월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00대 기업중 기업 규모(매출액 규모)에 따른 가중지수 3월 전망치는 108.8로 나타나 매출액 규모가 큰 기업들은 상당폭의 경기 호전을 예상했다.
또 "대내외 거시환경 불안요인에 매출액 상위 기업들은 아직까지는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나, 중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가시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