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가 이달 미국시장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은 최신호에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From Genesis to Revelations?)'라는 제목으로 "후발 주자인 현대차가 렉서스를 능가하는 럭셔리 모델을 출시했다(The Korean upstart tries to pull a luxury rabbit out of the Lexus top hat. And pretty much does.)"며 "1989년 렉서스의 신화가 재현될 것 같다(it looks like 1989 all over again)"고 보도했다.
로드 앤 트랙은 "BMW, 렉서스, 벤츠와 같은 일본과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두려워해야 한다(Are the Japanese and the Germans nervous? They should be.)"며, 그 이유로 제네시스의 럭셔리함과 뛰어난 스타일을 들었다.
오토모빌매거진은 "현대차가 비록 럭셔리 시장을 별도 브랜드와 판매망으로 진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네시스가 시험삼아 만든 차는 절대 아니다. 제네시스는 한국 현대차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이다(Hyundai might not be entering the luxury-car world with a new brand and shiny new dealerships, but there is nothing tentative about the Genesis itself, a car that represents the most ambitious engineering undertaking ever for the Korean automaker)"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말 제네시스를 일부 지역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전날까지 LA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 쏘나타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패밀리 세단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폭스바겐 파사드였으며, 소나타 뒤를 이어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모터트렌드는 뛰어난 품질, 편의사양, 승차감 및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쏘나타가 타회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뛰어난 '가장 가치있는 차(Most Valuable Player)'라고 평가했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은 최신호에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From Genesis to Revelations?)'라는 제목으로 "후발 주자인 현대차가 렉서스를 능가하는 럭셔리 모델을 출시했다(The Korean upstart tries to pull a luxury rabbit out of the Lexus top hat. And pretty much does.)"며 "1989년 렉서스의 신화가 재현될 것 같다(it looks like 1989 all over again)"고 보도했다.
로드 앤 트랙은 "BMW, 렉서스, 벤츠와 같은 일본과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두려워해야 한다(Are the Japanese and the Germans nervous? They should be.)"며, 그 이유로 제네시스의 럭셔리함과 뛰어난 스타일을 들었다.
오토모빌매거진은 "현대차가 비록 럭셔리 시장을 별도 브랜드와 판매망으로 진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네시스가 시험삼아 만든 차는 절대 아니다. 제네시스는 한국 현대차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이다(Hyundai might not be entering the luxury-car world with a new brand and shiny new dealerships, but there is nothing tentative about the Genesis itself, a car that represents the most ambitious engineering undertaking ever for the Korean automaker)"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말 제네시스를 일부 지역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전날까지 LA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 쏘나타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패밀리 세단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폭스바겐 파사드였으며, 소나타 뒤를 이어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모터트렌드는 뛰어난 품질, 편의사양, 승차감 및 주행성능 등 모든 면에서 쏘나타가 타회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뛰어난 '가장 가치있는 차(Most Valuable Player)'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