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에 대한 150억원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결정이 오는 29일로 연기됐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메리츠화재 수출보험공사 등 채권단은 19일 채권단회의를 열고 자금지원안을 논의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오는 29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서면결의를 통해 150억원 자금지원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보증채권을 가진 메리츠화재가 신규지원액의 75.6%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혀 결국 열흘 연기됐다.
아울러 신용공여액 배분기준을 기존의 총 채권액 비율에서 대출채권자, RG보증채권, 보증채권자 등으로 바꾸는 안건과, 이를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로 넘기는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메리츠화재 수출보험공사 등 채권단은 19일 채권단회의를 열고 자금지원안을 논의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오는 29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서면결의를 통해 150억원 자금지원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보증채권을 가진 메리츠화재가 신규지원액의 75.6%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혀 결국 열흘 연기됐다.
아울러 신용공여액 배분기준을 기존의 총 채권액 비율에서 대출채권자, RG보증채권, 보증채권자 등으로 바꾸는 안건과, 이를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로 넘기는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