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외이사 9명중 5명 교체키로
- 정준양 신임 회장 후보 임기 3년 보장
[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 이사진이 이달 말(27일)로 예정된 주총을 통해 대폭 바뀐다.
상임이사 6명 가운데 이구택 회장과 조성식 부사장이 물러나고, 사외이사 9명중 5명이 바뀐다.
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준양 신임 회장 후보의 임기는 3년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명으로 구성된 상임이사 중에서는 이구택 회장과 조성식 포스코인디아 법인장(부사장)이 물러나고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부사장)과 정길수 스테인리스 부문장(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희 기획재무부분 부사장은 연임됐다.
사외이사도 대폭 바뀐다.
기존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허성관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근 조기 사퇴의사를 밝힌 박원순 변호사가 바뀌고, 작년에 이사직을 사퇴한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이 바뀐다.
후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한준호 삼천리 대표이사,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영선 한림대 총장, 이창희 서울대 법대 교수,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후보로 선임됐다.
- 정준양 신임 회장 후보 임기 3년 보장
[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 이사진이 이달 말(27일)로 예정된 주총을 통해 대폭 바뀐다.
상임이사 6명 가운데 이구택 회장과 조성식 부사장이 물러나고, 사외이사 9명중 5명이 바뀐다.
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준양 신임 회장 후보의 임기는 3년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명으로 구성된 상임이사 중에서는 이구택 회장과 조성식 포스코인디아 법인장(부사장)이 물러나고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부사장)과 정길수 스테인리스 부문장(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희 기획재무부분 부사장은 연임됐다.
사외이사도 대폭 바뀐다.
기존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허성관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근 조기 사퇴의사를 밝힌 박원순 변호사가 바뀌고, 작년에 이사직을 사퇴한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이 바뀐다.
후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한준호 삼천리 대표이사,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영선 한림대 총장, 이창희 서울대 법대 교수,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후보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