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출의 수요 감소에 따라 중소기업 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4월 중 중기대출 순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달 순증액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순증액은 올해 1월 3조1000억원, 2월 3조, 3월 3조7000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4월 들어 처음으로 2조원대에 머물렀다.
이는 농협의 정책자금(9000억원) 만기도래 및 4월 들어 보증서 발급 증가세 둔화 등 실질 자금수요가 크지 않은데 따른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전히 어려운 기업체들이 많기는 하겠지만 여러 가지 경제지표를 봐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감소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까지 중기대출 순증액은 12조원이며 MOU 평가시 반영되는 특별예대상계 등 실질 지원금액을 포함한 순증액은 13조7000억원이다.
중소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 1월 56, 3월 65, 4월 72 등 전반적으로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4월 중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231개사에 2조6000억원이 지원됐다.
보증서 신규발급 규모는 4조9000원으로 전년 동월(1조6000억원) 대비 3.1배 증가했으나 보증서 발급 신청 건수는 66307건으로 전월(77840건) 대비 14.8% 감소하는 등 보증서 신청 및 발급 증가 추세가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4월중 대출금의 만기연장 규모는 46조2000억원(보증서 대출의 만기연장 3.6조원, 일반대출의 만기연장 42.6조원)을 기록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경기전망 수정에 따른 실제 자금수요의 감소와 최근의 중소기업 자금사정 개선 등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MOU상 중소기업 지원목표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4월 중 중기대출 순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달 순증액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순증액은 올해 1월 3조1000억원, 2월 3조, 3월 3조7000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4월 들어 처음으로 2조원대에 머물렀다.
이는 농협의 정책자금(9000억원) 만기도래 및 4월 들어 보증서 발급 증가세 둔화 등 실질 자금수요가 크지 않은데 따른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전히 어려운 기업체들이 많기는 하겠지만 여러 가지 경제지표를 봐도 경기가 호전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감소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까지 중기대출 순증액은 12조원이며 MOU 평가시 반영되는 특별예대상계 등 실질 지원금액을 포함한 순증액은 13조7000억원이다.
중소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 1월 56, 3월 65, 4월 72 등 전반적으로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4월 중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231개사에 2조6000억원이 지원됐다.
보증서 신규발급 규모는 4조9000원으로 전년 동월(1조6000억원) 대비 3.1배 증가했으나 보증서 발급 신청 건수는 66307건으로 전월(77840건) 대비 14.8% 감소하는 등 보증서 신청 및 발급 증가 추세가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4월중 대출금의 만기연장 규모는 46조2000억원(보증서 대출의 만기연장 3.6조원, 일반대출의 만기연장 42.6조원)을 기록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경기전망 수정에 따른 실제 자금수요의 감소와 최근의 중소기업 자금사정 개선 등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MOU상 중소기업 지원목표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