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빠른 실적 회복을 달성했던 삼성카드가 향후에 추가적으로 수익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푸르덴셜증권은 17일 “하반기 이후에는 마케팅 비용이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조달코스트의 추가 하락, 저수익 자산 감축에 따른 수익성 개선, 대손비용의 추가 개선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유지된 것은 저수익자산 감축과 무이자할부 축소, 판관비 절감 노력 등에 기인한다고 했다.
할부금융, 리스, 일반대출 등 저수익자산과 리스크 자산은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지만 신판은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연체율이 안정적인 모습이며 연체채권 회수율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평균수익률은 회복되는 반면 조달코스트는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아 있어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간에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반면 조정자기자본비율은 33.8%로 상승하여 과잉 자본 문제가 다시 부각될 수 있으며,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도 점쳤다.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영업실적만으로 보면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워 보이나 향후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며, 보유지분 가치를 감안하면 추가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증권은 17일 “하반기 이후에는 마케팅 비용이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조달코스트의 추가 하락, 저수익 자산 감축에 따른 수익성 개선, 대손비용의 추가 개선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유지된 것은 저수익자산 감축과 무이자할부 축소, 판관비 절감 노력 등에 기인한다고 했다.
할부금융, 리스, 일반대출 등 저수익자산과 리스크 자산은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되지만 신판은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연체율이 안정적인 모습이며 연체채권 회수율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평균수익률은 회복되는 반면 조달코스트는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아 있어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간에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반면 조정자기자본비율은 33.8%로 상승하여 과잉 자본 문제가 다시 부각될 수 있으며,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도 점쳤다.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영업실적만으로 보면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워 보이나 향후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며, 보유지분 가치를 감안하면 추가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