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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2009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 실시

기사입력 : 2009년08월27일 15:30

최종수정 : 2009년08월27일 15:30



[뉴스핌=이연춘 기자] 포드&링컨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매년 가을 전세계 공동으로 실시되는 포드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Global Weeks of Caring)’의 기금 모음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5개 포드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링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은 전세계 포드그룹 임직원 및 딜러사를 대상으로 1주일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객은 타이어와 배터리,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및 하체 등 전체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발생한 정비 매출의 5%는 무의탁 노인요양시설인 양평 요셉 마을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에는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Goodneighbors)에 전달했다.

또한 선인자동차는 양평 요셉 마을의 기부금 기탁 이외에도 고객과 포드자동차 임직원이 함께 양평 요셉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 요셉 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주변 청소, 가을 추수 등을 도울 계획이다.

봉사 활동은 희망 고객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문의 사항은 선인자동차 대표전화 (02-2216-1100, 내선 104)로 연락하면 된다. 봉사 활동 참가자에게는 행사 기념 셔츠와 현지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중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고객의 자녀 봉사 참여시 봉사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 행사 기간 중 고객은 무상으로 차량 점검도 받으면서,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안전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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