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이나비 SE’와 ‘아이나비 3D’를 9월 최신 전자지도와 함께 업그레이드한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아이나비 업그레이드는 통행료가 반영된 서울·춘천간 민자고속도로부터 서광산IC, 백양사IC, 북진천IC, 마곡사IC 등 전국의 신규 및 변경 도로 1천여곳이 반영됐다.
특히, 실제와 유사한 전국 주요 분기점, 인터체인지(IC), 로터리, 고가, 지하차도 등의 3D확대도 및 급커브지역, 사고다발지역, 안개지역, 높이제한지역, 방지턱, 합류도로 등의 위험지역이 업그레이드되어 고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나비 3D’ 업그레이드는 전국 주요 해안의 등대와, 송도컨벤시아, 대전역, 울산고속버스터미널, 광주유스퀘어광천터미널, 부산교보생명 등을 추가 3D모델링하여 실감나는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신종플루 관련 전국의 주요 거점 병원 및 약국도 확인 가능하다.
팅크웨어(주)는 “10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최신 도로정보와 위험지역을 향상된 3D확대도와 함께 제공한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안전운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아이나비 매니저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