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올들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1%로 전월(1.37%)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을 1.56%로 전월(1.94%) 대비 0.3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말(1.68%) 대비로도 0.12%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아울러 중소기업대출 연체율(1.72%)도 전월(2.18%) 대비 0.46%포인트, 전분기(1.86%)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0.81%)은 전월(0.77%)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0.55%)과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1%)은 전월말 대비 각각 0.12%포인트, 0.05%포인트 하락해 전년말 수준(각각 0.60%, 0.47%)을 하회했다.
최성일 금감원 은행 건전경영팀장은 "기업 자금사정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연체발생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분기말 상각·매각 및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1%로 전월(1.37%)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을 1.56%로 전월(1.94%) 대비 0.3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말(1.68%) 대비로도 0.12%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아울러 중소기업대출 연체율(1.72%)도 전월(2.18%) 대비 0.46%포인트, 전분기(1.86%)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0.81%)은 전월(0.77%)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0.55%)과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41%)은 전월말 대비 각각 0.12%포인트, 0.05%포인트 하락해 전년말 수준(각각 0.60%, 0.47%)을 하회했다.
최성일 금감원 은행 건전경영팀장은 "기업 자금사정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연체발생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분기말 상각·매각 및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