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말 기준 3.60%…지난 달보다 0.16% ↓
- "신규연체 감소·연체채권 정상화 때문"
[뉴스핌=신상건 기자]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09년 9월말 현재 보험사 대출채권의 연체율은 3.60%로 전월말 대비(2009.8월말) 0.16%포인트 하락했으며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2008년 9월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부터 증가하던 연체율은 신규연체감소와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가계와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감소해 2009년 6월 이후 전체 연체율의 하락 추세가 지속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문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3.14%로 전월말(3.28%)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해 1%미만의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약관대출 연체율도 4.36%로 전월대비 0.11%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4.71%로 전월말(4.92%)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기존 연체채권 회수 등으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12%포인트 낮아졌다.
- "신규연체 감소·연체채권 정상화 때문"
[뉴스핌=신상건 기자]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09년 9월말 현재 보험사 대출채권의 연체율은 3.60%로 전월말 대비(2009.8월말) 0.16%포인트 하락했으며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2008년 9월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부터 증가하던 연체율은 신규연체감소와 연체채권 정상화 등에 힘입어 가계와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감소해 2009년 6월 이후 전체 연체율의 하락 추세가 지속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문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3.14%로 전월말(3.28%)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해 1%미만의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약관대출 연체율도 4.36%로 전월대비 0.11%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4.71%로 전월말(4.92%)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기존 연체채권 회수 등으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12%포인트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