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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롯데홈쇼핑은 13일 열린의사회와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 매트 등 방한 용품을 기증하고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협력 업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안을 청소해 주고 건강 매트(온열 매트)를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열린의사회 자원 봉사자들도 무료 진료에 나섰고 한국여자골프협회 소속 박현순, 이정연, 조인순, 김가형 선수들도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퓨전 국악 그룹 '춘향'의 국악 공연이 진행됐고 500여 명의 노원구 주민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롯데홈쇼핑 이만욱 생활부문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200세대에 건강매트와 함께 홍삼정, 보온죽통, 전기난로, 침구, 라면 등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용품들을 전달했다"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